"금융주 당분간 장세 주도" .. 선경증권 전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은행주 증권주등 금융주가 당분간 주도주 역할을 계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24일 선경증권은 경기수축국면에서는 내수주와 금융주가 주식시장을
이끌어 간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은행주는 업종지수 580~600대의 주요 매물벽을 거의 벗어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장외(OTC)프리미엄 10% 이상인 9개 종목중 5개 종목이 외환 신한
조흥 한일 국민등 은행주여서 외국인 한도확대 예정으로 주도주의 역할을
계속할 것이란 설명이다.
선경은 지금까지 주식시장이 경기동향에 따라 경기회복기에는 경기에
민감한 대형주들이, 활황기에는 소형주, 수축기에는 내수주, 침체기에는
금융주등이 순환상승하는 패턴을 보여 왔다고 밝혔다.
또 현단계는 수축기와 침체기가 혼합된 형태를 띠고 있어 제약 정보통신등
내수주와 금융주가 주도주의 역할을 맡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선경증권은 금융주의 내재가치가 적은데다 자금력에 의해 주가가
움직이는 금융장세가 전개되지 못한 한계를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태웅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5일자).
24일 선경증권은 경기수축국면에서는 내수주와 금융주가 주식시장을
이끌어 간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은행주는 업종지수 580~600대의 주요 매물벽을 거의 벗어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장외(OTC)프리미엄 10% 이상인 9개 종목중 5개 종목이 외환 신한
조흥 한일 국민등 은행주여서 외국인 한도확대 예정으로 주도주의 역할을
계속할 것이란 설명이다.
선경은 지금까지 주식시장이 경기동향에 따라 경기회복기에는 경기에
민감한 대형주들이, 활황기에는 소형주, 수축기에는 내수주, 침체기에는
금융주등이 순환상승하는 패턴을 보여 왔다고 밝혔다.
또 현단계는 수축기와 침체기가 혼합된 형태를 띠고 있어 제약 정보통신등
내수주와 금융주가 주도주의 역할을 맡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선경증권은 금융주의 내재가치가 적은데다 자금력에 의해 주가가
움직이는 금융장세가 전개되지 못한 한계를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태웅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