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휴장과 함께 내부보강공사에 들어갔던 세종로주차장이 22일
새롭게 재개장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민자유치사업으로 선경건설이 건설한 이 주차장은
세차와 경정비및 종합민원서비스창구를 운영하는 다기능주차장으로 바뀌어
22일부터 운영된다는 것이다.

하루 평균 1천4백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이 주차장은 이밖에도 이용객들
에게 서비스를 평가받기위해 오는 3월21일까지 한달간 "주차서비스 사전검
사제"를 실시하게 된다.

< 김준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