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02.17 00:00
수정1996.02.17 00:00
<>.이창호 칠단이 최고위전에서 먼저 1승을 챙겼다.
이칠단은 16일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35기 롯데배 최고위전
도전 5번기 제1국에서 조훈현 구단을 맞아 242수만에 백 5집반승을
거뒀다.
이칠단은 올해 조구단을 상대로 5승1패의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다.
도전 제2국은 3월9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벌어진다.
< 김형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