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안정의석 확보 역설" .. 신한국당 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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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의 김윤환대표위원은 12일 강원 춘천시갑.을지구당(위원장 한승수
전대통령비서실장.이민섭의원) 임시대회에 잇달아 참석, 격려사를 통해 "집
권당이 안정의석을 확보하지 못하면 혼란이 올수 밖에 없다"며 신한국당의
안정의석확보 필요성을 역설.
김대표는 "강원도민이 소외감을 갖고 있고 지역개발에 대한 불만도 있는 것
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강원도를 세계적인 관광지역으로 개발하고 통일
시대에 대비하는 전진기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
한전실장은 "4년전 시민들의 열렬한 성원에도 불구하고 부덕의 탓으로 총선
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며 "이번에는 당당히 승리해 슬픔과 아픔을 말끔
히 씻을 것"이라고 다짐.
이의원은 "비롯 선거구가 바뀌었지만 집이나 사무실이 춘천을 벗어나본 적
이 없다"며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춘천의 위상을 높이고 통일에 대비한
춘천건설에 작은 힘이나마 바치겠다"고 지지를 호소. < 춘천=김호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3일자).
전대통령비서실장.이민섭의원) 임시대회에 잇달아 참석, 격려사를 통해 "집
권당이 안정의석을 확보하지 못하면 혼란이 올수 밖에 없다"며 신한국당의
안정의석확보 필요성을 역설.
김대표는 "강원도민이 소외감을 갖고 있고 지역개발에 대한 불만도 있는 것
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강원도를 세계적인 관광지역으로 개발하고 통일
시대에 대비하는 전진기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
한전실장은 "4년전 시민들의 열렬한 성원에도 불구하고 부덕의 탓으로 총선
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며 "이번에는 당당히 승리해 슬픔과 아픔을 말끔
히 씻을 것"이라고 다짐.
이의원은 "비롯 선거구가 바뀌었지만 집이나 사무실이 춘천을 벗어나본 적
이 없다"며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춘천의 위상을 높이고 통일에 대비한
춘천건설에 작은 힘이나마 바치겠다"고 지지를 호소. < 춘천=김호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