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힘" 동인의 9번째 시집 "슬픔이 내키를 넘는다" (푸른숲 간)의
출판기념회 및 독자와의 대화 모임이 10일 오후 7시 혜화동 한국
시문화회관에서 열린다.

"꿈과시 문학의 밤"을 겸한 이날 행사에는 시인 양애경 김백겸 김경미
고운기 안도현 정일근 최영철 박철 나희덕 이윤학 김수영 이대흠씨 등이
참가한다.

문의 764-6352.

< 고두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