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 한국통신 비상용 발전설비 59억원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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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항공은 한국통신의 비상용 발전설비를 59억원에 수주했다고 7일 발표
했다.
삼성항공이 이번에 수주한 발전설비는 3천kw급 3대와 2천kw급 1대의 가스
터빈 발전설비로 기존의 디젤 발전기를 대체, 오는 10월까지 설치된다.
가스터빈 발전설비는 항공기용 터빈 엔진을 응용, 건물이나 통신시설
병원등의 비상용 열병합용 발전설비에 적용한 것으로 기존 디젤엔진에 비해
소음과 진동 오염물질의 배출이 적은 "그린 설비"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삼성항공은 현재 일본 가와사키중공업과 기술 제휴를 통해 가스터빈
발전기를 생산하고 있으나 올해말까지 독자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심상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8일자).
했다.
삼성항공이 이번에 수주한 발전설비는 3천kw급 3대와 2천kw급 1대의 가스
터빈 발전설비로 기존의 디젤 발전기를 대체, 오는 10월까지 설치된다.
가스터빈 발전설비는 항공기용 터빈 엔진을 응용, 건물이나 통신시설
병원등의 비상용 열병합용 발전설비에 적용한 것으로 기존 디젤엔진에 비해
소음과 진동 오염물질의 배출이 적은 "그린 설비"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삼성항공은 현재 일본 가와사키중공업과 기술 제휴를 통해 가스터빈
발전기를 생산하고 있으나 올해말까지 독자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심상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