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자, 중국 진출..일본업계 최초, 내달중 투자승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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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자동차가 내달중에 중국정부의 합작투자승인을 얻어 일본의 자동차
메이커로서는 최초로 중국에 진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국의 천진기차공업 공사와 합작사업을 추진해온 도요타자동차
는 다음달 오쿠다 히로시사장이 중국을 방문해 중국정부로부터 합작투자
승인을 얻으며 곧 바로 합장공장 설립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앞서 중국 국무원(행정부)의 이람청부총리가 이달말께 도요타자동차를
방문해 도요타의 중국진출건과 관련된 협상을 사실상 마무리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도요타는 이에따라 1천3백-1천8백cc급 자동차엔진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며
생산규모는 연산 15만대로 계획하고 있다.
이 자동차메이커는 엔진생산을 기반으로 중국에서 승용차를 생산한다는
장기계획을 갖고 있다.
중국에서는 독일의 폴크스바겐, 미국의 크라이슬러, 프랑스의 푸조가 이미
진출해 있으며 도요타외에 독일의 벤츠와 미국의 제너럴모터사가 합작사업을
추진해 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8일자).
메이커로서는 최초로 중국에 진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국의 천진기차공업 공사와 합작사업을 추진해온 도요타자동차
는 다음달 오쿠다 히로시사장이 중국을 방문해 중국정부로부터 합작투자
승인을 얻으며 곧 바로 합장공장 설립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앞서 중국 국무원(행정부)의 이람청부총리가 이달말께 도요타자동차를
방문해 도요타의 중국진출건과 관련된 협상을 사실상 마무리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도요타는 이에따라 1천3백-1천8백cc급 자동차엔진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며
생산규모는 연산 15만대로 계획하고 있다.
이 자동차메이커는 엔진생산을 기반으로 중국에서 승용차를 생산한다는
장기계획을 갖고 있다.
중국에서는 독일의 폴크스바겐, 미국의 크라이슬러, 프랑스의 푸조가 이미
진출해 있으며 도요타외에 독일의 벤츠와 미국의 제너럴모터사가 합작사업을
추진해 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