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기공 = 25년동안 절친한 친구사이로 지내온 이호상씨와 김유태씨가
함께 운영하던 개인업체를 법인으로 전환했다.

컨베이어시스템의 주변기기와 실린더 프레스 등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업체이다.

대표이사사장은 이씨와 김씨가 공동으로 맡고 있다.

자본금은 5천만원이며 현재 직원은 18명이다.

삼성전자 롯데 해태 등이 주요 납품처이다.

올해 매출을 15억원으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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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프로덕션 = 영화감독인 진유영씨가 영화제작 및 배급, 각종
이벤트사업의 영상업무 지원을 위해 설립한 업체이다.

대표이사는 진사장이 맡고 있으며 자본금은 5천만원이다.

이 회사는 극장 및 비디오용 영화를 제작하는 한편 진사장이 지난
9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벤트 회사인 모드기획의 영상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각종 자동차 경주대회의 광고 수주를 위해 5명의 카레이서로 구성된
자동차 경주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무실은 마포구 서교동에 있으며 올해 매출목표로 1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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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통신전설 = 체신부에서 30년간 근무하고 정년퇴직한 이형현씨가
공직생활에서 쌓은 통신분야의 노하우를 살려 법인을 설립했다.

이 회사는 한국통신 등에서 발주한 통신선로공사와 이 분야의
기술용역을 전문으로 한다.

이사장은 유선설비기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이사장은 체신부에서 근무할 때 국제전화국을 창설한 멤버이기도 하다.

사무실은 신당동에 있으며 자본금은 5억2천만원으로 출발했다.

창업 원년인 올해 매출액을 5억원으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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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