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작가를 주목한다96"전

=3월15일까지 동아갤러리(317-5745).

강성원 박영택 이주헌 정준모씨 등 12명의 평론가들이 선정한 젊은작가전.

김미애 김성남 김숙빈 김운성 김지원 박기원 소윤경 신지철씨등 12명의
작가가 출품한 평면과 입체 전시.

<> 박헌열조각전

=6~16일 박영덕화랑(544-8481).

사실주의의 전통을 수용하면서 표현상의 한계를 극복하기위해 과감한
비대상을 추구한 "조화" "여인"연작 30여점 전시.

대리석고유의 물성을 살리면서 물질과 정신의 조화를 불어넣은 작품.

<> 박소현전

=2~7일 문예진흥원미술회관(766-4604).

"기도의 봄" "섬-메아리" "감사의 열매" 등 작가의 내면세계를 꽃과
정물로 표출한 작품 30여점 출품.

서울대 미대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박씨의 4번째 개인전.

<> 한국미술 오늘과 내일 96전

=3~29일 워커힐미술관(450-4666).

김대영 남여주 윤종구 정상곤 흥승희씨등 30명 참가.

<> 제7회 홍익MAE전

=6~11일 롯데화랑(772-3762).

홍익대교육대학원 동문들의 그룹전.

강진옥 김문영 김흥수 신범승 이종환 이현 정강자 조부수 최진순씨 등
25명 참가.

<> 뷰파인더 캔버스전

=6~26일 서남제1미술전시관(715-9306).

시각매체들이 보여주는 갖가지 이미지들을 적극적으로 화폭에 도입한
평면 20점 전시.

김영진 손기환 이동기 임희중 최민화 최지안씨 등 6명 참가.

<> 장영주전

=6일까지 서경갤러리(733-0434).

겨울의 이미지와 풍경을 담은 수채화 30여점 출품.

<> 노아양전

=6일까지 단성갤러리(735-5588).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사용한 "단잠" "시작된 방랑" "자화상" "욕심" 등
40여점 발표.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노씨의 첫개인전.

<> 강영민전

=6일까지 보다갤러리(725-6751).

굵은선과 강렬한 터치로 생활속의 순간들을 냉소적 또는 유희적으로
형상화.

"모터사이클" "사랑의 떨림" "연주" 등 30여점 출품.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