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레슨 하이라이트] (429) 결정적 드라이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드라이버샷은 골프에서 가장 스릴있는 샷이다.
거리가 가장 많이 나기 때문에 호쾌한 맛을 선사하고, 동시에 위험도
높기 때문이다.
14번쯤의 드라이버샷가운데 결정적으로 신경을 써야 할 때가 한두번
있다.
승부가 가름나는 18번홀, 롱기스트 홀, 몇개의 스킨이 누적돼있는 홀,
첫홀 티샷이 그런 것들이다.
이런 상황에 오면 골퍼들의 머리속은 자신의 드라이버샷이 쭉 뻗어
페어웨이 한가운데에 떨어지는 광경으로 채워진다.
러프로 들어가거나 뒤땅을 치리라고 상상하는 골퍼는 한명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결과는 골퍼들의 기대와는 딴판인 것이 보통이다.
그 샷의 중요성에 비례해 빨리 결과를 보고 싶고, 그런나머지 머리를
들기 때문이다.
결정적인 드라이버샷을 해야 할때는 볼이 날아간 뒤까지도 머리를 고정
시켜 둘것.
골프의 첫째기본으로 돌아가라는 의미이다.
1초만 참으면 승리는 자신의 것이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6일자).
거리가 가장 많이 나기 때문에 호쾌한 맛을 선사하고, 동시에 위험도
높기 때문이다.
14번쯤의 드라이버샷가운데 결정적으로 신경을 써야 할 때가 한두번
있다.
승부가 가름나는 18번홀, 롱기스트 홀, 몇개의 스킨이 누적돼있는 홀,
첫홀 티샷이 그런 것들이다.
이런 상황에 오면 골퍼들의 머리속은 자신의 드라이버샷이 쭉 뻗어
페어웨이 한가운데에 떨어지는 광경으로 채워진다.
러프로 들어가거나 뒤땅을 치리라고 상상하는 골퍼는 한명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결과는 골퍼들의 기대와는 딴판인 것이 보통이다.
그 샷의 중요성에 비례해 빨리 결과를 보고 싶고, 그런나머지 머리를
들기 때문이다.
결정적인 드라이버샷을 해야 할때는 볼이 날아간 뒤까지도 머리를 고정
시켜 둘것.
골프의 첫째기본으로 돌아가라는 의미이다.
1초만 참으면 승리는 자신의 것이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