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미스바니사와 증권사 합작설립...외환은행 연내영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외환은행이 미국의 스미스바니사와 합작증권사를 설립,올해안에 영업을 시작
할 전망이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미국의 스미스바니사와 합작증권사를
설립키로 원칙적인 합의를 보고 현재 구체적인 실무작업을 진행중이다.
자본금은 5백억원으로 합작비율은 외환은행과 스미스바니사가 51대49로
잠정 결정됐다.
외환은행은 빠르면 다음달중에 실무협상으로 마무리짓고 합작증권사설립을
위한 내인가신청을 재경원에 낼 예정이다.
외환은행이 합작증권사를 설립하면 처음으로 은행계 합작증권사가 탄생하게
된다.
현재 국내에서 영업중인 합작증권사로는 동방페레그린증권사와 한누리살로먼
증권사등 2개가 있다.
금융계에서는 외환은행이 합작증권사설립신청을 낼 경우 재경원이 가능한한
빨리 인가를 해줘 올해안에 영업을 시작할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현재 증권사들이 난립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인가시기를
늦출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은행들이 외국증권사와 합작을 통해 증권사를 설립할수 있도
록 했었다.
<김성택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6일자).
할 전망이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미국의 스미스바니사와 합작증권사를
설립키로 원칙적인 합의를 보고 현재 구체적인 실무작업을 진행중이다.
자본금은 5백억원으로 합작비율은 외환은행과 스미스바니사가 51대49로
잠정 결정됐다.
외환은행은 빠르면 다음달중에 실무협상으로 마무리짓고 합작증권사설립을
위한 내인가신청을 재경원에 낼 예정이다.
외환은행이 합작증권사를 설립하면 처음으로 은행계 합작증권사가 탄생하게
된다.
현재 국내에서 영업중인 합작증권사로는 동방페레그린증권사와 한누리살로먼
증권사등 2개가 있다.
금융계에서는 외환은행이 합작증권사설립신청을 낼 경우 재경원이 가능한한
빨리 인가를 해줘 올해안에 영업을 시작할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현재 증권사들이 난립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인가시기를
늦출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은행들이 외국증권사와 합작을 통해 증권사를 설립할수 있도
록 했었다.
<김성택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