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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정회장, 현장경영 나섰다..취임후 첫 지방사업장 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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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구 현대그룹회장이 23일 회장취임이후 처음으로 지방사업장을 순시,
    현장경영에 나섰다.

    정몽구회장은 이날 충남 대산시 대산읍에 있는 현대석유화학공장과
    현대정유공장을 방문한데 이어 24일에는 경기도 이천군에 있는 현대전자
    공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정회장은 이어 오는 30일, 31일 이틀간에 걸쳐 그룹계열사가 밀집해있는
    울산지역을 방문, 자동차 중공업 정공 강관 대한알미늄 미포조선 알미늄
    공장을 잇달아 시찰한다.

    이번 방문에는 정몽헌 그룹부회장 정몽규 자동차회장 이현태 석유화학회장
    박세용 종합기획실장 김정국 중공업사장 등 그룹운영위원회 위원과 김호일
    종합기획실부사장 현대경제사회연구원소속 연구원들이 수행했다.

    현대그룹문화실 이영일 전무는 "정회장은 공장의 생산성과 기술개발상황
    등 현장의 현안사항에 대해 계열사사장 공장장으로부터 직접 보고를
    받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술개발을 독려할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대석유화학과 정유공장을 둘러본 정회장은 이현태 석유화학회장을
    비롯 현장임직원들에게 "석유화학산업의 발전전망이 매우 밝다"며 "적기
    적극투자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정회장은 또"장치산업분야에서도 최신공법에 의한 투자가 필요하지만
    노동생산성향상을 위한 투자에도 게을리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지방사업장순시는 정회장이 평소 강조해온 현장경영을 실천하고
    생산성향상과 독자기술개발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룹문화실관계자는"정회장은 특히 생산성향상과 고유핵심기술의
    독자개발만이무한경쟁시대에 "기술구걸"을 하지 않고 선진업체와
    겨뤄 당당히 이길수 있다는 기술중시경영을 강조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룹측은"정회장의 기술중시경영은 우주항공 고속전철 자기부상열차 등
    미래유망사업의 독자기술개발을 추진하면서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절감한데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 이의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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