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전자 = 개인업체를 2년간 운영하던 신종동씨가 엠펙카드와
사운드카드를 본격생산하기 위해 미국엠파이어사와 합작으로 설립한
법인이다.

지분은 대표이사사장인 신종동씨와 엠파이어사가 8대2비율로 소유하고
있다.

자본금은 2억5천만원이며 직원은 모두 7명이다.

오는 4월 본격가동을 예정으로 경기 안산에 공장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부지3백평 건평1백40평규모인 이공장은 월 3천대가량의 엠펙카드 등을
생산하게 된다.

신사장은 미국의 선진기술을 도입, 기술수준을 높이고 기본자재를
안정적으로 장기공급받기 위해 합작법인을 서두르게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PC를 자체생산, 엠파이어사의 유통망을 적극 활용해 미국 대만
싱가포르 등에 수출할 계획이다.

또 미국산 반도체의 수입판매와 국내반도체자재의 미국수출도 병행할
방침이다.

사무실은 서초동에 있으며 올매출을 6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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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토이산업 = 공원 운동장 집마당등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오락용 골프용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대표이사사장은 임래환씨가 맡고 있으며 자본금은 5천만원으로
시작했다.

현재 특허출원중인 이 회사의 오락용골프공은 납품받은 골프공에
자체개발한제동장치를 부착, 골프채로 쳤을때 평균 10m~15m 정도만
구르도록 제작됐다.

전북 이리에 부지1백평 건평50평 규모의 공장을 설립중이다.

이 공장은 오는 3월에 본격가동될 예정이며 특수제작된 오락용골프공을
월평균 5천개이상 생산하게 된다.

4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이회사는 오는 2월중 전국적인 대리점망을
구축, 골프용품 판매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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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넥스코리아 = 담배연기로 인해 오염된 실내공기를 정화시키는
담배연기정화기계를 일본 토넥스사로부터 독점수입, 판매하는 업체이다.

특히 대형건물이나 사무실 등의 흡연실에 설치, 공기를 정화시키는데
효과를 발휘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용량은 4인용 6인용 8인용 등을 주종으로 판매하고 있다.

대표이사는 강형빈사장이 맡고있으며 자본금은 1억원으로 출발했다.

회사측은 담배연기로부터 비흡연자들을 보호하려는 사회적인 운동이
확산됨에따라 이 기계에 대한 수요가 앞으로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전기제품의 조립판매와 인테리어 물품매도확약서 발행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사무실은 신사동에 있으며 직원은 모두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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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