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법원 민사12부는 22일 지난 3일 부도가 나서 법정관리를
신청한 삼보지질에 대해 20일자로 회사재산보전처분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재산보전인은 김창정 삼보지질 전무가 임명됐다.

회사재산보전처분이 내려지면 삼보지질의 채권 채무는 공익채권을
제외하고는 전액 동결된다.

(안상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