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은 내달1일부터 한글문자 삐삐로 증권정보인
"엄길청 증권25시"의 상용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날 아태 증권연구소 엄길청소장과 전문증권정보서비스인
"엄길청 증권25시"개시에 대해 조인했다고 밝혔다.

서울이통은 22일부터 이달말까지 시범서비스를 한뒤 내달1일부터
상용서비스할 계획이다.

"엄길청 증권25시"는 오전8시부터 오후6시까지 하루 2회상 제공되는데
내용은 오전장/오후장 시황속보, 오전장 동시호가상황, 금일의 관심종목
점검및 투자전략, 종합마감시황, 돌발호재 및 악재설명 등이다.

월이용요금은 2천원 정액제다.

<김도경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