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엽 학교법인 재현중고재단 이사장이 향년 97세로 17일 별세했다.

이이사장은 외아들 김재현씨가 한국모방사장으로 재임중 사별하자
그 유산으로 91년 재현육영회와 재현중고교를 설립해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바 있다.

빈소는 중계동 자택인데 발인은 19일 오전 11시에 재현중고교장으로
한다.

연락 : 930-5024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