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이, 93년12월 2찬 개방시는 자산주와 대형 우량주의 부각이 두드러졌다.
투자패턴이 수익성에서 안정.성장성 지표를 중시하는 시장흐름으로
변했음을 시사한다.
그리고 3차 개방인 95년7월을 기점으로 영업사이클을 중시하는 형태로
정착되었다.
유화와 반도체의 수급논쟁이 그 실례이다.
결국 영업실적은 주가의 흥행지표이고, 영업사이클이 동행지표로 평가
되면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연초부터 강세를 보인 정보통신.도시가스산업은 고성장 산업으로
평가된다.
이를 감안한다면 96년 투자수익의 관건은 영업사이클 분석에 있다고 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