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방송위원회, 'TV파크' 사과 명령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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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위원회는 최근 전체회의를 열고 어린이를 학대하는 내용을
방송한 MBC의 "TV파크"에 대해 중징계인 "시청자에 대한 사과"를
명령했다.
"TV파크"는 지난해 12월23일 방영된 "특집! 혼자서 간다-크리스마스
공포의 캠프"에서 7살이하의 유치원생들을 검은천으로 둘러싸인 방에
가두고 드라이아이스를 뿜어 놀라게 한 다음 평소의 잘못한 내용을
고백하게 하는 내용을 내보냈다.
또 산타클로스가 우는 아이들에게 성기를 보여달라거나 고기를 잘안먹는
어린이에게 억지로 고기를 먹게하는 등 동심을 파괴하는 내용을 여과없이
방영했다.
이에따라 "TV파크"는 20일 오후 6시 시작타이틀이 오른 직후 시청자에
대한 사과방송을 해야 한다.
< 김재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6일자).
방송한 MBC의 "TV파크"에 대해 중징계인 "시청자에 대한 사과"를
명령했다.
"TV파크"는 지난해 12월23일 방영된 "특집! 혼자서 간다-크리스마스
공포의 캠프"에서 7살이하의 유치원생들을 검은천으로 둘러싸인 방에
가두고 드라이아이스를 뿜어 놀라게 한 다음 평소의 잘못한 내용을
고백하게 하는 내용을 내보냈다.
또 산타클로스가 우는 아이들에게 성기를 보여달라거나 고기를 잘안먹는
어린이에게 억지로 고기를 먹게하는 등 동심을 파괴하는 내용을 여과없이
방영했다.
이에따라 "TV파크"는 20일 오후 6시 시작타이틀이 오른 직후 시청자에
대한 사과방송을 해야 한다.
< 김재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