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계열인 국민할부금융(주)은 11일 강남구 역삼동 사옥에서 개업
기념식을 갖고 정식업무를 시작했다.

국민할부금융은 <>가정용.사무용 내구소비재 구매를 위한 할부금융 <>주택
구매시 자금대출을 위한 할부금융 <>기업 매출채권을 양수받고 자금지원하는
팩토링업무 <>할부금융과 팩토링에 관련된 신용조사업무 등이라고 밝혔다.

국민할부금융은 납입자본금 2백억원으로 국민카드에서 1백50억원, 국민리스
에서 50억원을 출자했으며 대표이사 사장은 김한성 전국민은행 상무가
맡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