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I면톱] 일 샤프, 후쿠야마시에 플래시메모리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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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샤프는 일히로시마현 후쿠야마시에 총 1천1백억엔을 투자, 플래시
메모리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샤프는 이에따라 오는 6월 공장건설에 착공, 98년 4월부터 생산에
들어간다.
생산능력은 8인치 웨이퍼 기준으로 월 2만개(풀가동시), 16비트제품기준
으로는 연간 6천4백만개이다.
이번 공장은 샤프의 4번째 플래시메모리 공장으로 기존 3개공장을 감안할
경우 샤프의 총 플래시메모리 생산능력은 연간 1억3천만개로 늘어난다.
이번 공장은 3층짜리 건물에 연면적 2만6천평방m(약 7천8백65평)규모로
2백56메가제품까지 생산할수 있는 첨단 설비를 갖추게 된다.
플래시메모리는 전원을 꺼도 자료를 보존한다는 장점 때문에 휴대전화와
노트북컴퓨터용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샤프는 세계 플래시메모리 시장규모가 99년에는 약 7천억엔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생산량의 절반을 플래시메모리분야 제휴업체인 인텔에 공급하고 있는
샤프는 인텔-샤프연합의 99년 시장점유율이 60%에 이르도록 한다는 목표아래
액정과 함께 플래시메모리를 양대 주력상품으로 선정,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1일자).
메모리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샤프는 이에따라 오는 6월 공장건설에 착공, 98년 4월부터 생산에
들어간다.
생산능력은 8인치 웨이퍼 기준으로 월 2만개(풀가동시), 16비트제품기준
으로는 연간 6천4백만개이다.
이번 공장은 샤프의 4번째 플래시메모리 공장으로 기존 3개공장을 감안할
경우 샤프의 총 플래시메모리 생산능력은 연간 1억3천만개로 늘어난다.
이번 공장은 3층짜리 건물에 연면적 2만6천평방m(약 7천8백65평)규모로
2백56메가제품까지 생산할수 있는 첨단 설비를 갖추게 된다.
플래시메모리는 전원을 꺼도 자료를 보존한다는 장점 때문에 휴대전화와
노트북컴퓨터용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샤프는 세계 플래시메모리 시장규모가 99년에는 약 7천억엔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생산량의 절반을 플래시메모리분야 제휴업체인 인텔에 공급하고 있는
샤프는 인텔-샤프연합의 99년 시장점유율이 60%에 이르도록 한다는 목표아래
액정과 함께 플래시메모리를 양대 주력상품으로 선정,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