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음료가 11일 KFC 목동점을 개점, 패스트푸드업계 최초로 직영 1백호점
을 돌파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목동점은 대지 357평, 건평 120평 규모의 2층매장으로
차를 탄채로 주문할수 있는 DRIVE-THRU시설을 갖추었다.

두산음료는 지난 84년 4월 종로2가에 KFC 1호점을 낸 이래 매년 40%의
고성장을 거듭하면서 서울 63개 수도권 20개 지방대도시 17개등 전국에
1백개에 이르는 매장을 열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