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계각국 기업들이 해외에서 발행한 국제채권액은 총 4,633억달러로
사상최대였다.

94년과 93년에 비해 각각 317억달러및 212억달러 늘어났다.

유러머니지는 최근 95년 국제사채발행시장의 "톱 10 주간사업체"를 선정.
발표했다.

1위는 302억1,000만달러치의 국제사채발행 대행업무를 수행한 미메릴린치
증권으로 6.52%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어 SBC워버그(259억9,000만달러, 5.61%), CS퍼스트보스턴(258억8,000만
달러, 5.59%) 노무라증권(239억1,000만달러, 5.16%)순이었다.

국별로는 미금융기관이 5개로 가장 많았고 스위스와 일본이 각각 2개,
독일이 1개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