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27일자로 그린복리신탁의 수탁고가 2조원을 넘었다고
29일 밝혔다.

그린복리신탁은 지난해 12월8일부터 시판되고 있으며 지난 7월 수탁고
1조원을 넘어섰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그린복리신탁의 평균배당률이 연14.57%에 달하는등
배당률이 다른 상품보다 월등히 높은데다 은행이 신탁보수의 10%를
사회공익기금으로 출연하고 있어 이처럼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영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