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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초대석] 김세열 <한남대 신임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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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운영에 경영기법을 적극 도입해 대학의 역량을 한층더 높이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이를위해 우선 경영진단과 장기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의과대학설립도
    추진할 작정입니다"

    최근 한남대 신임 총장으로 선임된 김세열 지역개발대학원장(59)은
    대학도 생존경쟁시대에 진입한 만큼 경쟁력을 키우기위한 미래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갖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우수학생 유치방안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외국어교육과 전산교육을 의무화 시키는 등 탄력적인
    학사운영으로 차별화를 꾀할 작정입니다.

    또 올바른 인재육성을 통한 학교이미지 고양과 내년을 학교홍보원년으로
    정하는 등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재정확보방안은.

    "학교발전은 재정적인 지원이 충분해야 가능한 만큼 경영기법을 도입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교육의 부가가치가 높은 곳에 예산을 우선적으로 투자하고 동문
    기업들로부터 대학발전기금 확보를 위해 직접 세일즈맨으로 뛸 작정입니다"

    -장기적인 학교발전 방향은.

    "대학내에 컨벤션홀 등 다목적 복합건물을 신축하고 의과대학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외국대학과의 제휴를 강화해 대학의 국제화를 추진하고 도서관 신축으로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또 중국 국가계획위원회의 고위간부 경제교육과정을 통해 지역기업의
    중국진출 교두보역할도 할 방침입니다"

    -교수 직원 학생들간의 갈등해소 방안은.

    "학교발전을 위해 교수 직원 학생간의 상호협조가 중요한 만큼 자율적인
    사고와 책임으로 자신의 임무를 다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작정
    입니다.

    또 반드시 그 성과에 따른 보답도 하겠습니다"

    < 대전 =이계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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