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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레슨 하이라이트] (398) 볼이 고무래에 걸렸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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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이 벙커언덕에 있는 고무래에 걸려있을 때에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

    프로테스트 이론시험에 자주 등장할 정도로 골퍼들이 혼동하기 쉬운
    상황이다.

    고무래를 치우다 볼이 움직이면 벌타없이 움직인 볼을 제자리에 놓아야
    하는가, 한타 먹고 볼이 멎은대로 쳐야 하는가, 벌타없이 움직인 그대로
    쳐야 하는가.

    아니면 볼위치에 마크하고 볼을 집은 후에 고무래를 치우고 볼을 제자리에
    놓아야 하는가.

    정답은 첫번째이다.

    고무래는 움직일수 있는 장애물이므로 움직여도 좋다.

    이때 만약 볼도 움직이면 원위치에 플레이스하고 치면 된다.

    물론 벌타는 없다.

    볼이 벙커밖에 있는 고무래에 걸려있다가 고무래를 치우니 벙커로
    들어갔을 경우에도 원위치인 벙커밖에 플레이스하고 치면 된다.

    벙커로 들어가려던 볼이 고무래에 걸려 벙커언덕이나 벙커밖에 머무르면
    일단 행운이라고 볼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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