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인터트레이드, 축소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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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그룹의 무역창구인 기아인터트레이드는 최근 기존 "1실 8부"의 조직
에서 두개부서를 줄여 "1실 6부"로 축소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0일 밝
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기아인터트레이드는 채권관리와 업체관리등을 담당하던
기존 영업관리부를 관리부에 통폐합시켜 업무효율화를 꾀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자사업부와 일반사업부를 통합,특수사업부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와 함께 철강원자재 직물등의 3국간 거래와 대형프로젝트를 맡던 기존
특수사업부의 명칭을 자원사업부로 바꾸고 취급 아이템을 늘려 기능을 강화
시켰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한편 기아인터트레이드는 내년에 이스라엘 베트남 브라질 등지에 4개의 해
외지사를 신설, 현재 4개인 지사수를 8개로 늘려 해외영업망을 확충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 이건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1일자).
에서 두개부서를 줄여 "1실 6부"로 축소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0일 밝
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기아인터트레이드는 채권관리와 업체관리등을 담당하던
기존 영업관리부를 관리부에 통폐합시켜 업무효율화를 꾀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자사업부와 일반사업부를 통합,특수사업부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와 함께 철강원자재 직물등의 3국간 거래와 대형프로젝트를 맡던 기존
특수사업부의 명칭을 자원사업부로 바꾸고 취급 아이템을 늘려 기능을 강화
시켰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한편 기아인터트레이드는 내년에 이스라엘 베트남 브라질 등지에 4개의 해
외지사를 신설, 현재 4개인 지사수를 8개로 늘려 해외영업망을 확충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 이건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