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9일 가락동 정비연수원에서 "제1회 전직원 정비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현대자동차 본사 영업소 공장등의 일반관리직 직원을 대상으로 펼쳐진 이
대회에는 1천여명이 참가해 정비실력을 겨뤘다.

현대는 전직원이 길거리에서 고장차량을 발견하면 긴급조치를 취하거나
정비서비스에 신고토록 하는 "전직원 고객봉사 캠페인"의 활성화를 위해 이
번 대회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태웅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