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에 이어 경인양행과 레이디가구도 주가가 발행가 근처까지 떨어져
기업공개를 주선한 증권사들이 19일부터 시장조성에 나선다.

현대증권과 동서증권은 18일 최근 발행가(1만5천원) 근처까지 주가가
하락한 경인양행 2신주및 레이디가구1신주를 발행가이상 유지시키기 위해
19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시장조성을 하겠다는 시장조성신고서를
증권거래소에 냈다.

경인양행2신주와 레이디가구1신주는 지난8월 기업공개를 통해 각각 1만
5천원에 발행된 주식으로 18일 현재 주가는 1만5천8백원과 1만5천6백원을
기록하고 있다.

< 박주병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