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산책] 신한국당 김대표위원, "5.18법 처리 필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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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은 18일 국회본회의가 열리기 직전인 오후1시30분부터 비공개로
의원총회를 열어 5.18특별법 처리를 위한 표단속에 총력.
김윤환대표위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구시대의
악습을 일소하기 위해서는 5.18특별법은 필연적으로 처리돼야 한다"며
의원들의 결속과 협력을 당부했다고 손학규대변인이 전언.
서정화원내총무는 원내보고에서 ""역사 바로세우기"는 당과 총재의 뜻"
이라며 "5.18특별법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하는 것이 당의
방침인 만큼 이탈표도 없기 바란다"고 언급.
한편 이날 의총에는 특별법제정과 관련해 당직사퇴 의사를 보였던 최재욱
조직위원장 김길홍홍보위원장은 참석했으나 강재섭대구시지부장과 특별법
찬성서명을 거부한 이춘구 권익현 정호용 김상구 허화평 허삼수 안무혁의원
등은 불참.
< 김호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9일자).
의원총회를 열어 5.18특별법 처리를 위한 표단속에 총력.
김윤환대표위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구시대의
악습을 일소하기 위해서는 5.18특별법은 필연적으로 처리돼야 한다"며
의원들의 결속과 협력을 당부했다고 손학규대변인이 전언.
서정화원내총무는 원내보고에서 ""역사 바로세우기"는 당과 총재의 뜻"
이라며 "5.18특별법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하는 것이 당의
방침인 만큼 이탈표도 없기 바란다"고 언급.
한편 이날 의총에는 특별법제정과 관련해 당직사퇴 의사를 보였던 최재욱
조직위원장 김길홍홍보위원장은 참석했으나 강재섭대구시지부장과 특별법
찬성서명을 거부한 이춘구 권익현 정호용 김상구 허화평 허삼수 안무혁의원
등은 불참.
< 김호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