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면톱] 기아그룹, 내년매출 12조 목표 .. 다각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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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그룹은 내년에 무역 금융 전자 정보통신등 전략사업을 집중육성하는
등 사업다각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기아그룹은 이와 함께 내년 매출목표를 올해 9조3천억원(추정치)보다
32.3%늘린 12조3천억원으로,투자는 비슷한 규모인 9천1백억원으로 책정하는
등 96년도 사업계획을 확정,18일 발표했다.
기아그룹은 올해 대규모 투자를 마무리함에 따라 내년부터 기아포드할부
금융을 비롯 주파수공용통신(TRS)사업진출,생명보험사 인수등에 그룹의
역량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기아는 내년도 매출목표를 내수에서는 올해(7조1천억원)보다 33.8%
늘어난 9조5천억원,수출에서는 올해(29억달러)보다 31.0% 늘어난
38억달러로 잡았다.
투자부문에서는 독자적인 신차개발등 연구개발투자에 올해보다 24.1%
증가한 2천7백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계열사별로는 무역부문 확대를 위해 완성차 수출과 원자재 수출입업무를
기아인터트레이드가 전담토록해 내년 매출을 올해보다 1백43% 늘린
1조2천억원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기아전자는 올해보다 86.8% 증가한 매출 1천6백억원으로 책정하고
핵심부품의 국산화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그룹 주력기업인 기아자동차는 <>신차개발 <>품질경영 <>조직 슬림화
<>종업원 복지환경 개선등을 주요 핵심과제로 추진키로 했다.
내년 매출을 7조4천억원, 투자를 5천7백억원으로 책정하고 자동차
88만대를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 정태웅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9일자).
등 사업다각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기아그룹은 이와 함께 내년 매출목표를 올해 9조3천억원(추정치)보다
32.3%늘린 12조3천억원으로,투자는 비슷한 규모인 9천1백억원으로 책정하는
등 96년도 사업계획을 확정,18일 발표했다.
기아그룹은 올해 대규모 투자를 마무리함에 따라 내년부터 기아포드할부
금융을 비롯 주파수공용통신(TRS)사업진출,생명보험사 인수등에 그룹의
역량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기아는 내년도 매출목표를 내수에서는 올해(7조1천억원)보다 33.8%
늘어난 9조5천억원,수출에서는 올해(29억달러)보다 31.0% 늘어난
38억달러로 잡았다.
투자부문에서는 독자적인 신차개발등 연구개발투자에 올해보다 24.1%
증가한 2천7백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계열사별로는 무역부문 확대를 위해 완성차 수출과 원자재 수출입업무를
기아인터트레이드가 전담토록해 내년 매출을 올해보다 1백43% 늘린
1조2천억원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기아전자는 올해보다 86.8% 증가한 매출 1천6백억원으로 책정하고
핵심부품의 국산화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그룹 주력기업인 기아자동차는 <>신차개발 <>품질경영 <>조직 슬림화
<>종업원 복지환경 개선등을 주요 핵심과제로 추진키로 했다.
내년 매출을 7조4천억원, 투자를 5천7백억원으로 책정하고 자동차
88만대를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 정태웅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