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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기업면톱] 삼립산업, 첨단 차전조등 국산화..HID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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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램프생산업체인 삼립산업(대표 이충곤)이 HID(하이인덴서티 디스차
    지)램프 네온침슬등 최첨단 램프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회사는 자동차조명의 고급화추세에 맞추어 지난5년간 15억원의 순수연
    구비를 들여 최첨단 제품인 HID램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HID램프는 할로겐램프에 비해 적은 에너지로도 3배의 광도(백색광)를 내
    고 수명이 반영구적인 제품이다.

    이 램프에는 다국적기업인 필립스 오스람등에서 개발한 전구를 끼우게 되
    며 올들어 BMW 벤츠 링컨컨티넨탈등 최고급 차량에 장착하기 시작한 고부가
    가치 제품이다.

    이 신제품은 헤드램프,전자제어장치인 안정기및 순간점등시 전압을 12.8V
    에서 1만5,00V로 높여주는 이그나이트등으로 구성됐다.

    삼립은 이 제품을 채용해 자체기술력으로 시제품을 개발,실차적용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이 전조등은 가격이 기존 제품보다 5배정도 비싸며 오는 2000년 이전에
    국산 고급차에도 장착될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있다.

    삼립은 또 후속차량 운전자의 눈높이에 부착되는 고성능 네온 침슬(센터럴
    하이마운트 스톱램프)의 시제품도 개발해놓고 있다.

    제3의 제동등으로 불리는 이 제품은 네온튜브와 안정기등으로 구성,제동시
    0.02초만에 점등되고 기존 제품보다 3배정도 선명한 빛을 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침슬은 북미와 EU에서는 최근 장착이 의무화됐으며 국내도 수년내 법제화
    될 전망이어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삼립은 계열사 삼립전기 성산을 포함,연간 자동차 300만대분의 전조등을
    생산해 내수시장에서 80%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문병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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