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박지원대변인은 이수성서울대총장의 신임총리 지명에 대해
"무난한 인선"이라고 평가.

박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총리는 헌법상 대통령과 공동으로 국정을 수행할
권한이 있으므로 대통령의 독선과 독주를 막고 헌법상 권한과 책임을 다하는
총리가 되어줄것을 바란다"고 언급.

박대변인은 "이총리 지명자는 5.18처리문제에 대해서는 특별검사제가 필요
하다는 입장을 가진 분이라고 생각하기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한마디.

< 문희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