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금융소그룹, 내년 매출 16조2천500억 .. 목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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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금융소그룹은 내년도 매출목표를 올해보다 19% 늘어난 16조2천5백억원
으로 설정하고 태국등 동남아시장에 진출하는등 해외금융사업을 본격
나서기로 했다.
삼성은 14일 삼성생명 화재 카드 증권등 금융4사 사장단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96년 경영방침을 확정하고 세계일류품질서비스 국제화 사업구조
견실화 자율경영체제 사회공헌활동등 5개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했다.
회사별 내년도 매출목표는 삼성생명이 12조8천억원으로 전체의 78.7%를
차지했으며 삼성화재 2조7천억원 삼성신용카드 5천억원 삼성증권 1조
3백억원등이다.
삼성금융소그룹의 올해 매출예상액은 전년대비 18% 증가한 13조7천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
삼성은 최근 고객서비스상태가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고 판단, 전산관련
시스템 개발등 서비스인프라구축에 1천4백억원을 신규투자하기로 했다.
삼성은 이와함께 미국 유럽등 해외주요거점지역에 대한 진출을 강화하고
올하반기 태국합작보험사 출범을 계기로 동남아시장에서 현지영업을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이회장은 이자리에서 "향후 5년정도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입및
본격적인 자본자유화등 금융시장의 완전개방으로 국제화 정보화가 가시화될
것"이라며 이에 대한 선행적 대처방안으로 해외투자를 크게 늘려 나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삼성은 해외투자규모를 현재 2억7천만달러(총자산의 0.8%)에서
오는 2001년 40억달러(총자산의 3%)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각사별로 구체적인
해외투자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송재조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5일자).
으로 설정하고 태국등 동남아시장에 진출하는등 해외금융사업을 본격
나서기로 했다.
삼성은 14일 삼성생명 화재 카드 증권등 금융4사 사장단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96년 경영방침을 확정하고 세계일류품질서비스 국제화 사업구조
견실화 자율경영체제 사회공헌활동등 5개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했다.
회사별 내년도 매출목표는 삼성생명이 12조8천억원으로 전체의 78.7%를
차지했으며 삼성화재 2조7천억원 삼성신용카드 5천억원 삼성증권 1조
3백억원등이다.
삼성금융소그룹의 올해 매출예상액은 전년대비 18% 증가한 13조7천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
삼성은 최근 고객서비스상태가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고 판단, 전산관련
시스템 개발등 서비스인프라구축에 1천4백억원을 신규투자하기로 했다.
삼성은 이와함께 미국 유럽등 해외주요거점지역에 대한 진출을 강화하고
올하반기 태국합작보험사 출범을 계기로 동남아시장에서 현지영업을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이회장은 이자리에서 "향후 5년정도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입및
본격적인 자본자유화등 금융시장의 완전개방으로 국제화 정보화가 가시화될
것"이라며 이에 대한 선행적 대처방안으로 해외투자를 크게 늘려 나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삼성은 해외투자규모를 현재 2억7천만달러(총자산의 0.8%)에서
오는 2001년 40억달러(총자산의 3%)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각사별로 구체적인
해외투자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송재조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