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4분기중 기업공개규모 1천억내외서 조정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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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4분기중 기업공개 규모는 1천억원 내외에서 조정될 전망이다.
6월 결산 법인인 이들 6개사중 3개사는 중소기업이며 나머지 3개사는
신용금고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기업공개 시기가 논란을 불러왔던 주택은행은 주식시장 상황에 따
라 연내에라도 공개 일정을 확정한 다음 같은 시기에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은행이 기업을 공개하게 되면 공개규모는 4천억원대로 크게 늘어
나게 된다.
14일 증권당국의 관계자는 내년 1.4분기중 기업공개 가능규모를 주택
은행을 제외하면 1천억원 안팎에서 조절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관계자는 중소기업 3개사의 공개규모가 2백억원수준으로 추산되고
있고 그동안 기업공개가 불허되어온 신용금고들중 3개정도의 유량금고를
7백-8백억원 수준에서 공개한다는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관계자는 기업을 공개하기 위해서는 전년도말 결산이 확정되어야 하
기때문에 내년 1.4분기중에는 6월 결산법인들만이 공개대상이 된다고 밝
히고 이때문에 엘지반도체등 12월 결산법인들은 빨라야 5얼 이후에 기
업을 공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증권당국은 주택은행의 경우 이미 지난 11월중에 기업공개를 위한 주간
사계획서를 제출한 상태이기 때문에 연내에 개최되는 증권관리위원회에
서 일정만 확정하면 된다 설명했다.
한편 증권관리위원회는 앞으로 15일과 29일 두차례 더 개최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5일자).
6월 결산 법인인 이들 6개사중 3개사는 중소기업이며 나머지 3개사는
신용금고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기업공개 시기가 논란을 불러왔던 주택은행은 주식시장 상황에 따
라 연내에라도 공개 일정을 확정한 다음 같은 시기에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은행이 기업을 공개하게 되면 공개규모는 4천억원대로 크게 늘어
나게 된다.
14일 증권당국의 관계자는 내년 1.4분기중 기업공개 가능규모를 주택
은행을 제외하면 1천억원 안팎에서 조절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관계자는 중소기업 3개사의 공개규모가 2백억원수준으로 추산되고
있고 그동안 기업공개가 불허되어온 신용금고들중 3개정도의 유량금고를
7백-8백억원 수준에서 공개한다는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관계자는 기업을 공개하기 위해서는 전년도말 결산이 확정되어야 하
기때문에 내년 1.4분기중에는 6월 결산법인들만이 공개대상이 된다고 밝
히고 이때문에 엘지반도체등 12월 결산법인들은 빨라야 5얼 이후에 기
업을 공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증권당국은 주택은행의 경우 이미 지난 11월중에 기업공개를 위한 주간
사계획서를 제출한 상태이기 때문에 연내에 개최되는 증권관리위원회에
서 일정만 확정하면 된다 설명했다.
한편 증권관리위원회는 앞으로 15일과 29일 두차례 더 개최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