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양판점인 전자랜드21은 15일부터 29일까지 용산점을 비롯한 전국 11개
지점에서 "겨울정기 대바겐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세일에는 용산 전자랜드에 입주해 있는 4백여 점포도 참여, 전자랜드
21을 제외한 용산일대 전자상가로서는 최초의 세일에 들어간다.

전자랜드는 이 세일에서 각종 전자제품을 기존 판매가보다 5-40% 싸게 판
매하고 전자랜드내 가구.귀금속매장 마리아쥐와 생활잡화매장 세이브의 제품
도 할인판매한다.

또 TV 냉장고 카메라 컴퓨터 전기난로등 40여종의 전자제품을 내건 경품잔
치를 벌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