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줄러 호른 헝가리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국제정세및 경제협력증진방안등 공동관심사에 관해
논의한다.

양국정상은 특히 헝가리기업의 민영화과정에서 한국기업들의 투자
진출확대등 실질적인 경제협력증진방안에 관해 집중 협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른총리내외는 이에앞서 김대통령의 초청으로 2박3일간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하기 위해 13일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내한했다.

<최완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