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저 넥서스간 8,500원)


투자정보와 선물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해온 저자가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쓴 파생상품시장에 관한 실무지침서.

96년 선물시장이 개방되는데 이어 옵션, 아비트러지시장등 파생상품시장의
개방이 계속될 것에 대비해 그 유래와 역사, 시장의 특징, 이용방법등을
자세히 분석 소개했다.

특히 실제 투자에 관심있는 현업 실무자들을 위해 금융(외환.금리.주가)과
상품(금.석유.곡물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총15장중 1~3장은 파생상품시장의 변동과 그에 적용되는 각종 이론들을
담았고, 4~14장에서는 이동평균 오실레이터와 RSI등 구체적인 투자기법과
미래의 예측방법, 최근에 유행하는 주기분석등을 설명했다.

마지막장에서는 한.미.일 3국의 금융시장에 대한 시장예측능력 수준을
비교 검토했다.

저자는 현재 증권회사 선물부에서 아비트러지모델 개발을 맡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