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사, 생산능력 확대] 현대자, 연산 140만대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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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연산 2만대규모의 아산 승용차공장 건설과 전주
상용차공장(연산10만대)의 마무리공사등을 위해 내년에는 투자규모를
총1조5천억원으로 올해보다 30.4% 늘리기로했다.
이를통해 자동차 생산을 올해의 1백23만1천대에서 내년에는 1백40만대로
확대하고 매출액도 12조원으로 16.5%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12일 현대자동차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96년 사업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전주상용차공장은 내년초에 완공하고 아산 승용차공장은 연초 착공,
내년말까지 완공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있다.
이에따라 내년 자동차 생산은 승용차가 1백13만대, 상용차 27만대로
늘어난다고 이회사는 설명했다.
판매는 내수시장에서 올해보다 9.4% 늘어난 80만대, 수출은 20%
늘어난 60만대를 계획하고있다.
현대는 이와함께 총투자 1조5천억원중 6천5백억원을 연구개발(R&D)
부문에 할애, <>아반떼 쿠페및 2.0베타엔진 <>신형 중.대형승용차
<>소형 MPV(다목적차량) 등을 집중 개발키로했다.
현대는 내년을 세계10대 자동차메이커 진입을 위한 "기반구축의 해"로
정하고 이를위해 고객만족 극대화, 환경관련 투자강화,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핵심전략사업으로 선정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해 내년중에 휴일정비서비스와 정비서비스
전후 고객만족도를 확인하는 "정비서비스 품질관리"제를 도입하는
한편 주말정비교실과 자가정비코너 신차점검코너등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 직영사업소 지정정비공장등 애프터서비스망을 6백10개로 올해보다
30개 늘리기로 했다.
이와함께 울산공장에 1백20평규모의 폐차 해체및 재활용 실험실을
설치, 폐차 리사이클링(자원재활용)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이성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3일자).
상용차공장(연산10만대)의 마무리공사등을 위해 내년에는 투자규모를
총1조5천억원으로 올해보다 30.4% 늘리기로했다.
이를통해 자동차 생산을 올해의 1백23만1천대에서 내년에는 1백40만대로
확대하고 매출액도 12조원으로 16.5%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12일 현대자동차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96년 사업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전주상용차공장은 내년초에 완공하고 아산 승용차공장은 연초 착공,
내년말까지 완공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있다.
이에따라 내년 자동차 생산은 승용차가 1백13만대, 상용차 27만대로
늘어난다고 이회사는 설명했다.
판매는 내수시장에서 올해보다 9.4% 늘어난 80만대, 수출은 20%
늘어난 60만대를 계획하고있다.
현대는 이와함께 총투자 1조5천억원중 6천5백억원을 연구개발(R&D)
부문에 할애, <>아반떼 쿠페및 2.0베타엔진 <>신형 중.대형승용차
<>소형 MPV(다목적차량) 등을 집중 개발키로했다.
현대는 내년을 세계10대 자동차메이커 진입을 위한 "기반구축의 해"로
정하고 이를위해 고객만족 극대화, 환경관련 투자강화,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핵심전략사업으로 선정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해 내년중에 휴일정비서비스와 정비서비스
전후 고객만족도를 확인하는 "정비서비스 품질관리"제를 도입하는
한편 주말정비교실과 자가정비코너 신차점검코너등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 직영사업소 지정정비공장등 애프터서비스망을 6백10개로 올해보다
30개 늘리기로 했다.
이와함께 울산공장에 1백20평규모의 폐차 해체및 재활용 실험실을
설치, 폐차 리사이클링(자원재활용)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이성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