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최수용기자]광주지하철 1호선이 내년 8월에 착공된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지하철 국고지원 50억원과 시비 1백17억원
등이 내년 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총연장 20.1km (동구 용산동-광산구 옥동
간)에 이르는 1호선 가운데 1구간(동구 용산동-서구 상무동)을 대상으로
내년 5월부터 용지보상에 들어가 8월에 착공키로 했다.

총사업비 1조1천3백70억원(국비 30%,시부담 70%)이 투입될 광주지하철
1호선 건설공사는 용산동과 옥동에 2개의 차량기지와 19개소의 정차장이
건설된다.

시는 지하철 1구간을 오는 2001년까지 완공하고 곧바로 2구간 8.14km
(상무동-옥동)을 착공,2004년까지 개통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위해 현재 23명으로 구성된 지하철기획단을 90명 규모로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