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은 경상북도 김천에 원료합성공장을 준공,가동에 들어갔다.

총공사비 1백억원을 들여 부지 3천평에 건평 2천평규모로 완공된 이공장은
화장품 건강제품및 의약품의 주요원료와 히아루론산 등 고순도 정밀화학제품
을 생산한다.

이공장은 생물공학동 천연물가공동 합성동의 생산시설및 부대시설을 갖추
고있다.

태평양은 초년도인 내년에 2백억원의 원료를 생산할 계획이며 히아루론산
등 일부원료의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이회사는 앞으로 원료분야에 1천억원을 투자,원료수출비중을 96년 20%에서
오는 2001년에 70%로 높일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