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1회 1천5백여 중소업체를 어음할인 적격업체로 선정, 어음할인을
늘려나가겠다"

이경로 신신상호신용금고 사장은 "이제까지 금고들이 적격업체도
선정하지 않은채 주먹구구식으로 어음할인을 해 왔다"며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로 담보대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금고에 부실채권 발생이
우려돼 어음할인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1천5백여 업체를 적격업체로 선정하면 담보가 부족한 우량
중소기업도 대출선으로 많이 확보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