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면톱] 한라, 인도네시아서 대규모 합작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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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그룹은 인도네시아의 웨스트 수마트라주에 연산 3백50만t규모의
시멘트공장과 펄프, 제지공장, 냉동창고 등을 건설하고 주도인 파당시의
신국제공항개발계획에도 참여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한라그룹은 웨스트 수마트라의 경제개발을 목적으로 현지 주요기업인들이
설립한 NDC사와 합작으로 코타카당지역에 시멘트공장과 냉동창고를 각각
일괄생산방식으로 건설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웨스트 수마트라의 관광산업육성을 위해 주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파당 신국제공항건설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정인영한라그룹회장은 최근 인도네시아 웨스트수마트라주 파당시의
H.주이옌 라이스 시장과 바스릴 드자바 상공회의소장등 주요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산 바스리두린 주지사와 시멘트공장건설등에
관한 의향서에 서명했다.
한라는 곧 현지에 협상실무팀을 파견해 공장설립등에 관한 현지실사를
벌이고 구체적인 계약일정과 조건등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투자규모는 웨스트 수마트라에 건립할 연산 3백50만t 생산능력의
시멘트공장의 경우 약7억달러로 추산되고 있으며 펄프 제지공장과
냉동창고 파당 신국제공항건설사업등은 실무협상과정에서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한라는 웨스트 수마트라주정부가 시멘트와 종이등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현지공장을 세워줄 것을 요청해옴에 따라 현지생산기지 조성에
참여키로 결정했다고 소개했다.
이 회사는 지난 7일 인도네시아의 웨스트 자바주에 총투자규모가
2억2천5백만달러인 연산 1백만t규모의 시멘트공장을 합작 건설키로
합의했으며 앞으로 인도네시아의 플랜트시장진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심상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2일자).
시멘트공장과 펄프, 제지공장, 냉동창고 등을 건설하고 주도인 파당시의
신국제공항개발계획에도 참여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한라그룹은 웨스트 수마트라의 경제개발을 목적으로 현지 주요기업인들이
설립한 NDC사와 합작으로 코타카당지역에 시멘트공장과 냉동창고를 각각
일괄생산방식으로 건설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웨스트 수마트라의 관광산업육성을 위해 주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파당 신국제공항건설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정인영한라그룹회장은 최근 인도네시아 웨스트수마트라주 파당시의
H.주이옌 라이스 시장과 바스릴 드자바 상공회의소장등 주요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산 바스리두린 주지사와 시멘트공장건설등에
관한 의향서에 서명했다.
한라는 곧 현지에 협상실무팀을 파견해 공장설립등에 관한 현지실사를
벌이고 구체적인 계약일정과 조건등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투자규모는 웨스트 수마트라에 건립할 연산 3백50만t 생산능력의
시멘트공장의 경우 약7억달러로 추산되고 있으며 펄프 제지공장과
냉동창고 파당 신국제공항건설사업등은 실무협상과정에서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한라는 웨스트 수마트라주정부가 시멘트와 종이등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현지공장을 세워줄 것을 요청해옴에 따라 현지생산기지 조성에
참여키로 결정했다고 소개했다.
이 회사는 지난 7일 인도네시아의 웨스트 자바주에 총투자규모가
2억2천5백만달러인 연산 1백만t규모의 시멘트공장을 합작 건설키로
합의했으며 앞으로 인도네시아의 플랜트시장진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심상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