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8일 올해 콜레라방역에 공이 많은 전북 군산시 보건소장 구성
대(남.55)씨등 유공자 2백29명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

구씨는 지난 76년부터 군산시 보건소장으로 근무하면서 방역사업에 헌신적
으로 공헌했고 특히 지난여름 군산및 인근 지역의 콜레라발생시 방역소독 철
저등으로 전국 확산을 막은데 기여한 공으로 상을 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