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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경제] 미국 설비투자 90년대 연 12% 씩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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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산업경쟁력은 활발한 설비투자, 그 중에서도 정보관련분야의 투자를
    통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민간설비투자는 지난 91년부터 95년 9월까지 55% 증가했다.

    설비투자규모가 연평균 12%씩 증가한 셈이다.

    이런 활발한 설비투자는 생산성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정보관련분야의 설비투자는 매년 전체설비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미상무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91년의 전체 민간설비투자 가운데 정보관련
    분야의 설비투자는 27.2%를 차지했다.

    이것이 올 9월에는 41%로 크게높아졌다.

    정보관련분야에서도 컴퓨터및 주변기기의 투자가 두드러진 증가세를 기록
    했다.

    전체설비투자비중 컴퓨터및 주변기기 투자비의 비율은 지난 91년 10.3%에서
    95년 9월에는 23.9%로 높아졌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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