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사 수탁고 60조원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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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하락과 더불어 은행등 금융기관자금이 수익증권으로 몰리면서 투신사
수탁고가 60조원을 넘어섰다.
7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현재 5개지방투신사를 포함한 8개 투신사
의 총수탁고는 주식형수익증권 12조8천31억원 공사채형수익증권 46조9천8백
5억원 신탁형저축 2천2백22억원등 60조58억원으로 60조원을 돌파했다.
내년도 우리나라 예산 62조원보다 2조원정도가 적은 이같은 수탁고는 지난
연말에 비해 11.6%인 6조2백44억원이 늘어난 것이며 지난해 3월 50조원을 넘
어선지 20개월만이다.
올들어 상품별 동향은 주식형수익증권이 9천13억원이 줄은 반면 공사채형수
익증권은 6조9천9백92억원이 늘어났다.
공사채형수익증권의 이같은 급증은 최근 금리하락으로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은행등 금융기관자금 유입에서 비롯됐으며 주식시장 약세는 주식형상품
의 중도환매를 유발했다.
5개 지방투신사 수탁고는 14조8천4백81억원으로 전체의 24.7%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8일자).
수탁고가 60조원을 넘어섰다.
7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현재 5개지방투신사를 포함한 8개 투신사
의 총수탁고는 주식형수익증권 12조8천31억원 공사채형수익증권 46조9천8백
5억원 신탁형저축 2천2백22억원등 60조58억원으로 60조원을 돌파했다.
내년도 우리나라 예산 62조원보다 2조원정도가 적은 이같은 수탁고는 지난
연말에 비해 11.6%인 6조2백44억원이 늘어난 것이며 지난해 3월 50조원을 넘
어선지 20개월만이다.
올들어 상품별 동향은 주식형수익증권이 9천13억원이 줄은 반면 공사채형수
익증권은 6조9천9백92억원이 늘어났다.
공사채형수익증권의 이같은 급증은 최근 금리하락으로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은행등 금융기관자금 유입에서 비롯됐으며 주식시장 약세는 주식형상품
의 중도환매를 유발했다.
5개 지방투신사 수탁고는 14조8천4백81억원으로 전체의 24.7%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