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립무용단(단장 배정혜)은 8~9일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청소년을 위한 특별 공연을 마련한다.

공연작은 지난해 창단 20주년 기념 공연에서 선보인 "도라지꽃 할미꽃".

삶의 멍에를 짊어진 정신대 여인의 이야기를 소재로 우리민족의 아픈
과거와 광복5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8일 오후 7시 9일 오후 3시.7시.

문의 399-1640

< 정한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