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CD롬드라이브 수출 올 연말까지 3백만개 넘어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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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올들어 11월말까지 CD롬드라이브의 수출이 2백70만개를 기록,
올 연말까지는 이 제품의 수출이 3백만개를 넘어설 전망이라고 6일 밝혔다.
이같은 수출물량은 올해 4천만대로 예상되는 세계 CD롬드라이브 시장의
7.5%에 해당하는 것이다.
LG는 이를 계기로 내년 CD롬드라이브의 수출목표를 7백만대로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세계시장에서의 점유율도 14%로 끌어 올릴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LG는 지난 6월부터 CD롬드라이브의 수출이 매월 전월대비 1백%씩
폭발적으로 늘어나 올 연말까지는 총 3백10만개의 CD롬드라이브를 수출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LG는 특히 수출과 함께 내수도 호조를 보여 지난 3월 CD롬드라이브를
국내에 첫 시판한 이후 연말까지 40만대 정도의 내수 판매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내년 6월까지 CD롬드라이브의 생산체제를 연간 8백만대로, 96년
말까지는 연간 1천2백만대로 생산능력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의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7일자).
올 연말까지는 이 제품의 수출이 3백만개를 넘어설 전망이라고 6일 밝혔다.
이같은 수출물량은 올해 4천만대로 예상되는 세계 CD롬드라이브 시장의
7.5%에 해당하는 것이다.
LG는 이를 계기로 내년 CD롬드라이브의 수출목표를 7백만대로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세계시장에서의 점유율도 14%로 끌어 올릴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LG는 지난 6월부터 CD롬드라이브의 수출이 매월 전월대비 1백%씩
폭발적으로 늘어나 올 연말까지는 총 3백10만개의 CD롬드라이브를 수출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LG는 특히 수출과 함께 내수도 호조를 보여 지난 3월 CD롬드라이브를
국내에 첫 시판한 이후 연말까지 40만대 정도의 내수 판매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내년 6월까지 CD롬드라이브의 생산체제를 연간 8백만대로, 96년
말까지는 연간 1천2백만대로 생산능력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의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