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5일 전체 북한이 군사기술직 전력 전술적으로 만반의 전투력을
갖추고 있다고 호언했다.

북한 평양방송은 이날 북한군의 전투력 문제와 관련해 김정일의 군수부분
영도를 찬양하는 가운데 북한군이 "그 어떤 침략자도 단매에 때려 눕힐수
있는 일당백의 싸움꾼으로 자라났다"고 주장했다고 내외통신이 전했다.

이 방송은 또 김정일을 "지력과 영군술에서 뿐만 아니라 담력과 의지에서
도 그누구도 따를수 없는 영장중의 영장"이라고 추켜세우면서 전체 북한군
에 대해 김정일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충성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