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IBM/애플, 또 헤어져 .. 합작사 "탤리전트" 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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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IBM과 애플이 휴렛팩커드와 손잡고 차세대 PC운영체계등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한 합작회사인 "탤리전트"가 IBM과 애플간의 불화로 설립 4년만에
합작관계가 청산될 전망이다.
탤리전트의 전임원들은 4일 이 회사가 합작파트너들간의 전략상의 이견
조정 실패및 투자비용 과잉소요등으로 곧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두회사는 지난달 17일 IBM이 칼레이다랩에 더이상 투자를 하지
않기로 한 뒤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또 한건의 PC관련 제휴관계를 원점으로
돌리게 됐다.
탤리전트측은 그러나 합작관계의 청산과 관련, 사실 여부의 확인을 않고
있는 상태다.
멀티미디어용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로 출범했던 칼레이다랩의 운영을 애플이
맡기로 한 것과는 달리 탤리전트의 경영권은 IBM측에서 인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이 회사 임직원의 절반가량인 2백명은 일자리를 잃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6일자).
위해 설립한 합작회사인 "탤리전트"가 IBM과 애플간의 불화로 설립 4년만에
합작관계가 청산될 전망이다.
탤리전트의 전임원들은 4일 이 회사가 합작파트너들간의 전략상의 이견
조정 실패및 투자비용 과잉소요등으로 곧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두회사는 지난달 17일 IBM이 칼레이다랩에 더이상 투자를 하지
않기로 한 뒤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또 한건의 PC관련 제휴관계를 원점으로
돌리게 됐다.
탤리전트측은 그러나 합작관계의 청산과 관련, 사실 여부의 확인을 않고
있는 상태다.
멀티미디어용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로 출범했던 칼레이다랩의 운영을 애플이
맡기로 한 것과는 달리 탤리전트의 경영권은 IBM측에서 인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이 회사 임직원의 절반가량인 2백명은 일자리를 잃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