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탈은 경북대가 추진하고 있는 고속 종합전산망 구축업체로 선정
됐다고 5일 밝혔다.

경북대의 고속 종합전산망은 광대역초고속교환기(ATM)를 이용해 구축될
예정으로 대구.경북지역의 초고속정보통신망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하게 된다.

한국디지탈은 전산망구축을 위해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ATM기술을 적용할
방침으로 경북대 전자계산소와 공동으로 본격적인 전산망구축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6일자).